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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기 더 편해졌어요~’

대전시, 정류장 62개소에 안내단말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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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02 15: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올해 이용 편의성이 향상된 시내버스 안내단말기를 미설치된 시내버스 정류장 62개소에 대해 총 10억 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시에서는 시내버스 안내단말기가 미설치된 정류장에 대해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에 걸쳐 설치목표 1180개소(총 시내버스 정류장 1814개소) 중 현재 774개소(66%)에 안내단말기를 설치해 왔으며 시민들의 필요성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대상 정류장은 이용승객수, 노선수 및 설치요구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예비선정 후 실시설계결과 최종 62개소 정류장을 확정했다.

올해 설치할 버스 안내단말기는 모니터 크기 확대로 시인성 향상(LCD모니터 26인치 → 32인치)과 운영프로그램 개선을 통한 정보의 정확성 향상, 와이파이존 구축 및 뉴스 등 다양한 동영상 정보제공을 통한 체감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시내버스 안내단말기는 시내버스 환승체계 개편과 함께 버스 이용에 편리함을 주는 톡톡한 감초 역할로 시내버스 이용객의 증가에 직접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고유가로 인한 시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온실가스 배출감소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등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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