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소·위치기반 공간데이터의 연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부서 간 체계적인 업무지원 및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업무지도의 제작 및 공유를 통해 업무의 현황과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
도는 올해 각각의 행정데이터를 취합하고 표준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재난안전, 지방하천, 공유재산 등 공간정보 시스템 8종이 실시간으로 갱신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각 실과 행정데이터 통합 실증 모델을 구축, 수요자 중심의 공간정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구제역 등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전염병 문제에 대해서도 분석,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구제역 발생 등에 따른 선제적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지사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도민생활은 물론 모든 행정에 활용이 가능하게 되어 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스마트 행정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