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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안심마스크’ 대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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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29 16:5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29일 대전도시철도공사 김추자 경영이사 등 간부직원들이 전동차 내 마스크 착용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29일 대전도시철도공사 김추자 경영이사 등 간부직원들이 전동차 내 마스크 착용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해 ‘안심마스크’를 대여해 주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마스크가 없는 고객에게는 역사 내 편의점, 역세권 약국 등에서 구입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나 이 마저 여의치 않을 경우 22개 전 역사 역무실을 통해 안심마스크를 빌릴 수 있다.

이 헤택을 본 고객은 다음에 역에 들를 때 새 마스크를 반납하면 된다.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246개의 마스크를 대여해 72%인 176개가 회수됐다.

최병범 영업처장은“수준 높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시철도 이용 시 마스크 착용률이 거의 100%에 가깝다”며“혹시 마스크를 깜빡하셨다면 가까운 편의점 등에서 구매하시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역무실을 통해 안심마스크를 이용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철공사는 마스크 착용 단속 및 계도활동 외에도 고객이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 청소와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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