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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취임 2주년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경제도시 제천 만들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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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30 12:2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 목표로 출발한 민선 7기 이상천 제천시장(사진)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이 시장은 2년 동안 '주민생활 밀착형 현장' 시정을 펼치면서 제천을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기억에 남는 곳이라는 뜻의 ‘마인드 마크’가 되도록 파이를 키워왔다.

특히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여름 광장을 중심으로 하계 물놀이장, 동계 스케이트장, 사계절 축제 개최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도심 조성에 힘을 보탰고 지역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킨 제천 화폐 모아는 발행 15여 개월 만에 1000억 원 이상이 유통됐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투자유치 6640억 원 달성, 사계절 축제도시의 화룡점정 겨울왕국 페스티벌 성공 개최, 청풍호반 케이블카 운영, 의림지 역사박물관 및 누워라 정원 조성 등을 통해 청풍호반과 의림지 권역을 연계한 랜드마크를 확충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도 총 5개 분야 42건에 사업비 6621억 원으로 지난달 말 현재 21개 사업을 완료했다.

이러한 추진 결과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국내 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실천과 정부의 생활치료센터 및 외국인 임시 생활시설 지정에도 한 치의 동요 없이 지역의 리더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이끌어내며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인 '제천 초록길 드림 팜랜드'는 지방정원 및 에코브리지 조성 등 연관 사업의 본격 추진과 함께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라며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등 일련의 제반 사업들을 시민과 함께 계획대로 적극 추진해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 되는 시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 우리 시의 미래는 과거 정체된 회색 이미지를 벗고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우리 시가 직면해 있는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확고한 철학과 불철주야 정책 추진 외에도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7기 이상천호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 속에서 '새로운 일상'을 반영한 창의적인 적극행정을 추진해 도심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경제도시 구현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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