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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기념관, 전시 개편에 따른 임시 휴관

7월~11일 공사 돌입, 관람환경 개선 및 콘텐츠 확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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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1 12:31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유관순열사기념관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유관순열사기념관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유관순열사기념관이 관람환경 개선 및 콘텐츠 확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임시 휴관한다.

2003년 4월 1일 개관한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천안의 대표적 역사문화기관으로 유관순열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7월 1일부터 상설전시를 개편하는 공사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관순열사기념관의 노후된 전시시설을 개편하기로 했다. 개편 후에는 관련 자료를 추가로 전시하며, 더욱 나은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 및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확충해 준비한다는 예정이다.

임시휴관기간 동안 유관순열사 추모각과 봉화대, 생가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대전 사적관리과장은 “이번 전시 개편 공사로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유관순 열사를 더 가까이 느끼고 배우며, 역사와 문화로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휴관으로 인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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