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CP는 전세계 18개국에서 인정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제공인자격증으로 우송전문대는 내년 스마트팩토리스쿨을 개설해 대전·충청권 전문대학 최초로 지멘스 SMSCP 인증교육기관으로 전문화된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멘스(주)Digital Enterprise/Alves Carlos 이사,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위성욱 스마트팩토리스쿨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와 지멘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스마트팩토리의 교육 인프라와 교육과정 개발 등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됐으며, 우송정보대학은 지멘스에서 축적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SMSCP 교육은 대학 내 스마트팩토리 교육 플랫폼을 통해 인증 강사와 산업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집중 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취업과 연계하는 방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는 스마트팩토리스쿨에서 지멘스 자동화 기술 및 SMSCP인증을 획득한 졸업생을 배출해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