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섭 본부장을 비롯해 주진하 예산군지부장, 김종래 삽교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청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대신 국내여행이 늘면서 안전하게 가족들과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농촌관광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길 본부장은 방역 상황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 농촌관광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여름휴가 최적의 추천 여행지”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농촌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34개의 팜스테이마을이 운영되고 있는데 충남농협은 관내 16개 시군지부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 여름철 휴가객 유치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