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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장마철 안전운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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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4 11:5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장마철 교통사고 예방법 포스터.
장마철 교통사고 예방법 포스터.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 호우로 인해 빗길과 관련된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가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갑자기 조향성을 잃는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나빠진 시야와 비에 젖어 미끄러워진 노면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확률이 평소보다 약 30% 정도 증가한다.

또한, 폭우가 아니더라도 작은 빗방울에도 전·후방 가시거리는 대폭 감소하며, 주간보다는 야간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빗길 안전사고 예방요령으로 ▲타이어, 제동장치, 와이퍼 등 사전에 차량을 점검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50%이상 유지 ▲평소보다 20%감속 운행(생활도로에서는 30km/h이하 유지) ▲항상 전조등을 켜는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빗길 운전 시에는 평소보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5분 먼저 출발해 과속운전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안전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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