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협의회가 기증한 마스크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착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관내 모든 중·고등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재철 회장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과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창호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차단용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삼수초 포함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발열 점검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