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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1.23 0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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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점 투자할 사업은 축산경영안정 및 친환경 축산기반조성, 농특산물 경쟁력강화, 보육·여성, 청소년 복지 등을 희망했다.
이는 청원군이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고 예산편성자료로 활용키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장기적으로 우선 및 줄여야 할 투자, 내년도 예산 편성 시 투자해야 할 분야, 분야별 중점투자 사업, 재정운영방향, 기타 건의사항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
조사결과 장기적으론 사회복지분야, 농정분야이며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할 분야별 사업은 축산경영안정 및 친환경축산기반조성, 농특산물경쟁력 강화, 교통안전시설 및 환경개선, 지역균형개발, 의료취약계층 및 재가환자 지원 등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내년도에 투자수요가 많아 재원이 부족할 경우 재정운영방향은 가용재원 범위 내 예산편성, 지방채발행 재원충당, 민간투자개발 등에 기타 의견이 나왔다.
청원군 예산운영에 개선할 점과 아이디어로는 이벤트성 행사 자제, 사업우선 순위 선정기준 마련, 오창 오송지역의 IT/BT산업 집중투자, 유채꽃축제 폐지 등을 꼽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주민의견 결과를 사업추진부서에 통보, 사업추진 및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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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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