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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수해 복구 현장서 힘 보태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찾아 음료 1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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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2 11:25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맥키스컴퍼니 관계자가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수해 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를 건네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맥키스컴퍼니 관계자가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수해 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를 건네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음료수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 임직원들은 지난 31일부터 주말 내내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해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일이 음료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최미자 회장은 "여러 자원봉사자 분들이 나와 수해복구에 고생하시고, 기업들이 후원물품을 보내오고 있다. 그 중 현장에서 직접 시원한 음료수와 얼음물을 제공해준 맥키스컴퍼니 덕분에 봉사자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복구 작업에도 속도를 낼 수 있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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