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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의원, 이낙연 전 총리와 재해현장 방문

“지속해서 미리 살피며 신속한 피해 대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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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6 12:39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수해현장을 찾은 (오른쪽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이낙연 전 총리, 임호선 의원. (사진=임호선 의원실 제공)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수해현장을 찾은 (오른쪽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이낙연 전 총리, 임호선 의원. (사진=임호선 의원실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지난 5일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은 이낙연 전 총리, 조병옥 음성군수와 함께 음성 감곡면 영산리 수해현장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이들의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이 전 총리와 임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재민의 지원대책을 약속했다.

아울러 임호선 의원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함께 군 피해현장 곳곳을 찾아 꼼꼼하게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애쓰는 새마을 봉사대 등의 노고도 잊지 않고 위로하며 주택을 덮친 토사 제거 작업에 동참했다.

아울러 삼성면 용대리는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각별한 주의는 물론 연일 이어지는 폭우로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임호선 의원은 50여 명의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는 삼성중학교를 방문해 몸만 간신히 대피한 이들을 위로하고 이재민의 편의를 챙기는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 문백면 도로 유실지역, 초평면 저수지 범람지역을 잇달아 방문하고 증평군 증평읍 보강천 수위도 살폈다.

임 의원은 “재난 앞에 망연자실한 군민을 위로할 방법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 위기를 군민 곁에서 함께 극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마가 끝날 때까지 지속해서 지역을 미리 살피고 현장에서 보이지 않는 피해까지 세심하게 확인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봉사를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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