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구회는 회원들이 농장에서 직접 생산·가공·제품화한 달걀, 음료, 요거트, 표고버섯가루, 사과말랭이, 건곤드레나물, 쌀 누룽지, 한과, 복숭아 등 10여 품목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달했다.
박기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농가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나눔 사랑 실천을 위해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식품 산업 가공연구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공·유통 분야의 전문능력 제고를 위한 자율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한 농업인중심 모임체다. 현재 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