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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감염 차단 ‘항균필름 부착’

호호가족봉사단, 아파트 출입구 및 승강기에 은(銀) 성분 필름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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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09 13:1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호호가족봉사단 모습.<사진=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호호가족봉사단 모습.(사진=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호호가족봉사단’은 지난 8일 코로나19 감염의 원천 차단을 위해 관내 아파트 출입구 및 승강기에 은(銀) 성분이 포함된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호호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이 실시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출입문 손잡이 및 승강기의 층별 조작버튼을 통해 간접 접촉에 의한 교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40여명의 가족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관내 아파트를 나누어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모씨 가족은 “항균필름 부착으로 간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봉사활동으로 관내 공공시설 방역활동, 공공자전거 소독,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및 공공시설 항균필름 붙이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가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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