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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삼기권역 ‘3색이 조화로운 3색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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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28 19: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증평군은 28일 삼기권역 발전협의회가 열린 자리에서 삼기권역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안)을 결정하고 삼기권역의 비전을 ‘3색이 조화로운 3색 마을’로 결정했다.

‘3색이 조화로운 3색 마을’은 발전목표에 따라 건강한 빨간마을, 풍요로운 노란마을, 믿음직한 파란마을로 정해졌으며, 세부사업으로는 권역활성화센터, 소공원조성, 친환경 방앗간조성, 주민복지회관, 경관수 식재 등이 결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는 각 마을의 경관개선과 권역활성화센터를 특색 있게 조성할 것을 주문했으며, 공동위원장인 충북대 리신호 교수는 현재 삼기권역이라는 명칭을 권역 비젼에 맞게 ‘삼기삼색마을’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신광인 부위원장은 “삼기권역을 특색 있고 친환경적인 권역으로 구성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권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삼기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오는 7월 초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충북도와 협의를 거쳐 7월 말까지는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승인을 얻어 낼 계획이다.

당초 군은 올해 초에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인 구제역 여파로 현황조사가 어려워 기본계획 수립이 다소 지연됐다.

그러나 군은 지연된 기간 동안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각 마을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8차례 개최한 것을 비롯해 수시로 마을 주민 회의를 열었으며, 주민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힘써왔다.

증평/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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