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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 대전세종충남본부, 특별재난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소상공인 지원 수단 구호물품 지역슈퍼조합 통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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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8 15:0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1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시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1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시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시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원식 회장을 비롯한 조창현 대전세종충남고압가스협동조합 이사장, 변인석 대전세종충남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고호경 대전세종충남가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전만권 천안시부시장에게 생수, 우유, 빵, 즉석밥, 라면, 선풍기 등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인 아산시와 피해가 심한 예산군, 금산군 등에도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재난구호물품은 중앙회 자체적으로 지역별 필요물품을 신속하게 조사해 구호품목을 구성했으며, 이재민들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수해지역 현장으로 즉시 배송됐다.

특히 구호물품은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수단의 일환으로 지역수퍼마켓협동조합을 통해 구입했다.

아울러 중기중은 지난 4일부터 중소기업의 수해 피해 현황을 접수받아 내용을 조사 중이다.

대전·세종·충남은 33개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상화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원식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긴급하게 재해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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