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갈 첨단학과 2개 분야를 2021학년도부터 신설하고 74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되는 4차 산업혁명 미래 첨단 분야학과는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32명), 융합기술대학 그린스마트시티학과(42명) 등이다.
2021학년도 정원 내 수시모집에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0명, 학생부종합의 상명인재전형으로 4명, 학생부종합의 고른 기회전형 1명 등이다.
또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 18명, 학생부종합의 상명인재전형 8명, 학생부종합의 고른 기회전형 3명을 모집하게 된다.
특히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실기시험이 없는 비
실기전형으로 모집한다.
상명대 관계자는 “ AI와 SW를 중심으로 인문·예술을 통합하는 새로운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AI·SW인재를 선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19 SW중심대학'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업체와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현장밀착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혁신형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