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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공공개발영역까지 사업 확대

12일 이사회 개최...정관개정 및 직제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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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4 14:0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달 개정된 조례에 근거해 지난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공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개정 및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대중교통 관련 사업 외에 ▲토지개발 ▲택지개발 ▲주택공급 및 관리 ▲도시개발 및 재생사업 ▲산업단지 개발 및 재생사업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 등을 담아 그동안 LH 단독으로 추진해 온 세종시 지역개발사업을 도시교통공사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장 직속의 개발사업 실도 신설했다. 30년 이상 국토부와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시 등을 두루 거치며 쌓은 경륜과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이 풍부한 배 사장이 직접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세종시 관계부서와 함께 9월부터 개발사업추진 TF를 운영, 전문인력 채용과 추진가능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공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준석 사장은 “이번 정관개정 및 직제개편으로 세종시 미래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될 공공개발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며“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발굴하고 개발사업 이익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재투자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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