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
배부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24개소 ▲경로당(미등록 포함) 304개소 ▲장애인 관련 시설 8개소 ▲어린이집 55개소 ▲여성 관련 2개소 ▲청소년 관련 2개소 등이다.
이 밖에도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약 1억원 정도의 기탁금 및 생필품, 방역물품을 확보한 상태며 상황에 맞게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송석호 주민복지과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주민이 감염 불안을 호소하고 있어 긴급히 방역물품 배부를 추진했다”며 “발생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일상생활을 위한 복지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