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투자자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수자원공사·한밭대학교·한남대학교 등 지역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들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난 6월 1차 행사를 연 바 있다.
행사는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AI업종의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9개 기업이 5분 발표를 한 뒤 투자자들이 5분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희망기업에 한해 발표 동영상 제작과 투자자 1:1 사후 상담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환철 청장은 "지역 유망 창업·벤처기업 투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회 등을 개최·지원해 지역기업의 성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