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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군 지역특산물 전용관 오픈

영동 명품 농특산품 알리기... 농가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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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9 20:29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그 특별한 매력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지난 28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쇼핑과 손잡고 영동군 지역특산물 전용관을 오픈했다.

우체국 쇼핑몰‘영동군 지역브랜드관’에서는 영동의 과일, 곶감, 와인, 가공식품을 할인쿠폰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추석맞이 프로모션, 쇼핑 25시, 슈퍼WEEKLY특가, 원데이딜, 착한쇼핑 등 특가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당초,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 2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포도, 와인, 국악 등 지역의 3개 축제를 하나로 통합하여 하반기 국악과일축제 개최를 준비해왔다.

또한, 전문가들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하반기 예상함에 따라 이 통합형 축제와는 별개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우체국 쇼핑몰 내 영동군 브랜드관 개설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오픈한 영동군 브랜드관에서는 과일, 곶감, 와인 등 청정 영동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이 판매되며, 입점 되어 있는 모든 상품에 10%~30%의 할인 쿠폰이 지원된다.

현재까지 60여개 농가가 제품 입점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품목 확대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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