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의 혁신성장 환경과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캠퍼스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7일 '공동캠퍼스 입주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공동캠퍼스 모집일정, 입주절차, 심사방법·기준, 분양가·임대료 등을 설명했다.
당초 입주설명회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감염 전파의 위험도를 감안, 온라인으로 전환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공동캠퍼스 임대형·분양형에 대한 모집공고는 다음 달 11일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및 해피시티2030(www.happyciti2030.go.kr)를 통해 이루어진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12부터 16까지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공동캠퍼스 입주에 관한 추가질의는 9월 3일까지 전자우편 (yunhae0609@korea.kr)으로 접수한다. 공동캠퍼스 입주설명에 대한 자료는 행복청 누리집 '알립니다'(www.naacc.go.kr)에서 내려 받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