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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300만원 기탁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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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01 13:02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300만원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300만원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이완용)는 지난 3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설치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국내외 1만9000명의 자문위원들이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고 있다.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122명의 자문위원들이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역사현장견학 및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 등 지역사회 통일여론 형성과 통일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완용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통일제반 업무를 넘어 지역의 복지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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