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훈회관,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계 착수

당진시 공공시설물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9.02 12:0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보훈회관과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보훈회관은 수청동 1004번지 당진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3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2007년 남산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당시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철거가 불가피했던 보훈회관이 13여 년 만에 다시 건립됨으로써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게 됐다.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는 송악읍 기지시리 153-79번지 기지초등학교 옆에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4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송악읍 지역의 초등 돌봄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했으며, 보훈회관 건립사업 설계는 스튜디오 22 이동우 건축사가 진행하고,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계는 당진지역 건축사로 충청남도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나무건축사사무소 박영준 소장이 당선돼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김홍장 시장은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당선되어 보훈단체 및 초등 돌봄 학생들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