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인지건강 전화상담은 독거노인과 1:1 매칭된 '두뇌지킴이'가 전화상담을 통해 독거노인의 근황을 파악하며, 치매예방 정보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것으로, 독거노인의 인지건강을 위해 진행된다.
두뇌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인지학습지, 수공예,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 "독거노인은 사회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며 영양상태와 건강관리가 부족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되기 때문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며 치매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대전광역치매센터 042-280-8965~9, http://daejeon.nid.or.kr.
치매 관련 문의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