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민명예감독관' 위촉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시는 9일 온라인으로 시 본청과 자치구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해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민명예감독관 위촉식을 가졌다.
제1기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민명예감독관은 총 100명으로 위촉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이다.
시민명예감독관은 앞으로 1년 동안 거주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이웃주민에 홍보하고 공사 현장을 모니터링 하면서 주민불편 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 14개 사업 중 공사 중 이거나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할 지역주민을 위촉하고 시민명예감독관에게는 사전에 우편으로 위촉장, 활동수첩, 활동가방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