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버스정류장 2280곳에 사물주소 부여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 대응 위해…연말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9.14 10:4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큰마을보도육교 주소안내판.(사진=대전시 제공)
큰마을보도육교 주소안내판.(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시내 버스정류장 2280곳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물주소(AoT, Address of Things)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 개념을 사물에 적용한 것으로 시민들이 사물에 대한 위치를 쉽게 인식 할 수 있고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긴급 및 구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사물주소를 통해 신고하면 신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보다 효율적인 초기 대응도 가능해진다.

현재 대전에는 육교승강기 43곳, 둔치주차장 6곳, 지진옥외대피장소 133곳, 택시승강장 134곳 등 모두 316곳에 사물주소가 부여돼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