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코호트 격리 중인 충북 진천의 노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요양원에 입소 중인 A(80대)씨는 이날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열감을 호소하며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요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6명이다.
이 요양원은 요양보호사와 입소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5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