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비 7건 734억 확보…현안사업 추진 청신호

김재종 군수, 국비 확보 발로 뛴 만큼 성과 빛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9.21 16:33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이 올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734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김재종 군수가 취임 이후 집중해 온 국비 확보 노력이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지원사업으로는 금구지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80억원, 적하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0억원, 보오지구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0억원, 옥천향수호수길 급경사지정비사업 50억원, 조기경보시스템(적하, 월외, 귀현) 14억원이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노력해온 결과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국비확보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옥천군은 2021년도 국비예산도 지역발전과 군정방향에 일치하는 사업을 개발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으로 민선 7기‘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발 앞서 움직이고 있다.

김 군수는 “한정된 지방세수로 재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에 국비확보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견인할 수 있는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이 원활히 해결되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이 2021년 확보한 재해위험정비사업비는 이번 신규사업 7건, 계속사업 5건으로 1281억원에 달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