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왔을 뿐만 아니라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모금액 430만원, 42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또 2019년 치매극복 선도기관(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마을)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원성2동 내 경로당에 120만원 지원 및 2020년 천안시새마을금고와 공동으로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추영호 이사장은 “쌀 나눔 사업이 원성2동에서 시작해 성황리에 운영되는 것을 보면서 주민들을 돕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성2동 이혜경 동장은 “지난 4월말부터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