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정무수석보좌관에 최용규(57) 전 대전시티즌 대표를 임명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정무부시장을 과학부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정무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전문임기제 가급, 2급 상당의 정무수석보좌관을 신설하고 첫 보좌관으로 최 전 대전시티즌 대표를 임명했다.
최 신임 보좌관은 대전 출생으로 동산중, 대전상고,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신문사 사회부장, 광고국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