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부여박물관 온라인 큐레이터와의 대화

까봐유, 부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03 22:51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임시 휴관 기간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준비했다.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국립부여박물관은 임시 휴관 기간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준비했다.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임시 휴관 기간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준비했다. 이용객들이 5분 내외로 구성된 5개의 소장품 설명 영상을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까봐유, 부박!’은 전시실 진열장에서 전시품을 꺼내서 함께 자세히 살펴보자는 의미를 충청도 사투리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유튜브 채널을 ‘부튜브’로 이름 짓는 등 이용자들과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9월 초 처음 선보인 ‘까봐유, 부박’ 호자(권소현 학예연구사)편과 부소산성의 특수 무기들(조효식 학예연구사) 편 영상은 “직접 보는 것보다 더 가까이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어 좋다”, “학예사가 직접 설명해 주어 내용이 전문적이고 흥미롭다”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제구슬(노지현 학예연구사), 능산리 1호 동하총 목관(신용비 학예연구사), 산수무늬 벽돌(전인지 학예연구실장)을 주제로 한 알찬 문화재 설명 영상도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까봐유, 부박!’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