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총력’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추석 연휴 기간 홍보활동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04 13:1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홍보활동 전개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홍보활동 전개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행보를 명절에도 이어갔다. 

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 귀성(경)객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에 나선 것.

4일 시에 따르면, 유치위는 연휴기간 공주시종합버스터미널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경)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은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유치지지 서명운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휴대용 손 소독제·일회용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정섭 공주시장은 “올해 남은기간 지속적인 유치 활동과 함께 공주 유치 당위성 홍보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며 “공주시만의 강점과 독창성을 살려 타 경쟁 도시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국립충청국악원 분원 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민간단체가 주축이 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유관기관 등에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국립국악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