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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단풍, 10월 넷째주 '절정'

지난해 보다 2~3일 빨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객 마스크 착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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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05 10:58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10월 넷째주 법주사 주변에 내려앉은 단풍 화려한 장관을 이루고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10월 넷째주 법주사 주변에 내려앉은 단풍 화려한 장관을 이루고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속리산 단풍이 10월 넷째주경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단풍은 9월 마지막 주부터 1000m 이상 고지대부터 물들기 시작해 10월 넷째주경 법주사, 세조길 저지대 주변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2~3일정도 일찍 단풍이 시작되는 가운데 10월 첫주와 둘째주 까지는 문장대, 천왕봉 등 고지대가 물들고 셋째주에는 중산간지대인 상환암, 중사자암 일원, 셋째주와 넷째 주 사이에는 세심정과 법주사 주변이 물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강성민 자원보전과장은 "갑작스런 기상변화 없이 적정한 온도차이가 유지되고, 습도와 햇볕이 충분하다면 11월 중순까지도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단풍 절정기를 맞아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탐방거리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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