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로 1시간 앞당겨 시행된다. 그간 시는 도담동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점심시간대와 야간 시간대 무료로 개방해왔다.
시민들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점심시간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저녁시간대는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시설관리공단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운영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조치원주차타워 ▲전통시장주차장 ▲조치원역공영주차장 ▲아름동공영주차장 ▲종촌동공영주차장 ▲노상무인주차장(나성‧도담동)등 공영주차장 6개소다.
조치원주차타워와 전통시장주차장 무료시간은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된다.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은 무료 1시간이 신설된다. 노상무인주차장은 상점가 주차 단속유예 시간 1시간 연장에 맞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통시장주차장은 내년 재건축 예정으로 착공 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