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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17일부터 유관중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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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2 17:43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17일 경기 포스터. (제공=대전하나시티즌)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코로나19 속 문 닫았던 대전월드컵경기장이 팬 맞이에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부천FC와의 경기부터 유관중 운영을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번주 예정된 경기부터 K리그의 관중 입장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에 따른 것이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 인원의 25%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원정석은 미운영한다.

다시 시작된 유관중 경기에서도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전 좌석은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확진자 발생 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또 안전한 홈경기 관람을 위해 발열 검사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이용한 출입자 정보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37.5 이상 발열 등 유증상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할 수 없으며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매표소, 출입구, 화장실 등 관람객 주요동선에는 거리 유지 표식이 부착된다.

경기 하루 전과 경기 당일 경기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며 경기장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위생안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평소 대비 2배 이상의 인력을 배치, 철저한 거리두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자를 위한 사전예약 신청은 13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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