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에서는 화색이 우수하고, 초형이 안정적이며 무적심 재배로 생력 재배가 가능한 ‘보솜볼’, ‘가온볼’, ‘초롱볼’ 등 3품종을 소개했다.
이번 신품종은 10월 상순경 개화하는 국화로, 초형은 반구 모양이고 꽃이 800~1000개 정도 달린다.
화훼연구소 이영혜 연구사는 “경관 조성 국화에 대한 연구가 오래되지 않아 외국 품종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월동이 가능하고, 초형과 화형이 우수한 국산 품종을 지속 개발해 유통업계와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