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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 ‘제4회 찾아가는 아토피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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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5 16:08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15일 충남 금산 상곡초등학교에서 ‘제4회 찾아가는 아토피스쿨’을 개최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15일 충남 금산 상곡초등학교에서 ‘제4회 찾아가는 아토피스쿨’을 개최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15일 충남 금산 상곡초등학교에서 ‘제4회 찾아가는 아토피스쿨’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곡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을 비롯한 대전시와 대전대 LINC+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정보 제공이 주목적인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음식 만들기 체험, 면역강화 주스 시음 ▲면역 증진 위한 호흡 명상 체험 ▲아토피 치료방법 강의 및 상담 ▲소감발표 및 만족도 설문조사지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토피 음식 만들기’에는 대전대 식품영양학과와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개선 주스와 파우치 스티커 꾸미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이어 공주대 통합의료관광디자인전공 관계자와 대전대 김동희 교수가 나서 ‘면역 증진 위한 호흡 명상 체험’과 ‘아토피 치료방법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고종승 LINC+사업단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비염과 만성 두드러기 등과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이라며 “이들에게 치유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와 더불어 동영상으로도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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