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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옮겨간 보은대추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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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5 16:43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에서 조신제를 지내고 있는 정상혁 보은군수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에서 조신제를 지내고 있는 정상혁 보은군수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보은대추 축제 무대가 온라인으로 옮겨갔다.

인터넷을 통해 펼쳐질 축제 프로그램과 판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조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올해 축제는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이어지며, 전용 홈페이지(www.boeunjujube.com)와 군 유튜브 채널 등에서 진행된다. SNS 등 각종 매체 홍보, 찾아가는 홍보단, 택시에 스티커 부착 등으로 분위기를 냈다.

행사 프로그램 중에는 랜선 버스킹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와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등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이 특히 눈길을 끈다.

‘대추나무 랜선 걸렸네’는 축제 기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일자별 출연진으로 금잔디·박서진·박구윤·홍잠언·진시몬 등 유명 가수가 출현해 랜선 콘서트를 펼친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도 축제 기간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송출하는데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핑호스트 7인이 진행자로 나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생동감 있게 알리고 판매도 진행한다.

온라인축제 전용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행사인 ‘2020 보은대추송 챌린지’, ‘행운의 룰렛’, ‘보은아 사행시를 부탁해’, ‘보은만남 대추맛남‘ 등에 참여하면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고 보은 생대추 및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상품으로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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