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복지 분야 직무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복지 분야 직업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산림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의 일환이다.
캠프는 장애인이 산림교육·산림치유, 시설환경 관리 등 산림복지 분야 직무를 직접 실습해보도록 진행한다. 우수참가자 2명은 향후 단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당담자(rkdud88@fowi.or.kr)에게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