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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과도 거리두세요"

속리산국립공원, 감염병 원인 차단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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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0 14:2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문장대 정상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속리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져 (사진=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지난 18일 문장대 정상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속리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져 (사진=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야생동물은 멀리서만 보기 #샛길은 야생동물에게 양보하기 #위험한 야간산행은 하지 않기 #반려동물은 두고 오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야생동물과의 거리두기를 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생물 다양성이 높은 국립공원에서는 사람과 동물 또는 동물간의 접촉 기회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과 생태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이에 사무소는 지난 18일 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감염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야간 및 샛길 산행 금지,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간 감염 예방에 대한 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홍보활동을 했다.

강성민 자원보전과장은 “이미 시행 중인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탐방거리두기’와 더불어 건강한 국립공원 생태계 유지를 위한 ‘야생동물 거리두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탐방객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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