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러스 장학금은 2006년부터 15년째 학과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20여명의 학생들에게 1억 4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과 교수들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해 모은 장학금과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의 기부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관하 학과장은 “학생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반도체자동화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엔지니어로 성장시키겠다”며 “전공 직무능력 외에 직업윤리, 인성교육, 창의특허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직업인으로서의 인성과 가치관,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성 등을 두루 갖춘 전문공학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