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취업이 어려운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 구청 제3별관 3층 보건교육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사진)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인정액(의료보험료 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2 0%이하이고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이며, 청년미취업자(29세 이하)는 소득, 재산 등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다.
참여예정 업체는 (주)원진, 로쏘(주), (주)정상, (주)알파인, (주)신기술 등 10여 개 업체로 3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추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8일까지 전화(☎60 6-7781~2)로 신청하면 당일 공동면접에 참여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취업을 원하는 저소득층의 취업을 돕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에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며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과 중소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