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 ‘with 전문예술인, with 제천시민 with 코로나 19’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예총 제천지회 소속 국악협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협회별 국악체험, 느린 엽서 쓰기, 무료 사진 촬영, 마스크 페이팅, 악기 만들기, 공연의상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는 시민들의 힐링무대, 제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와 세명대지역문화연구소의 시민단체 부스 등도 운영된다.
유필상 회장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위로하고 예술인들의 발표무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이 위기를 잘 넘기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