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시험 경쟁률, 대전시 281:1, 충남도 59:1 기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7.18 19:5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가 오는 10월 8일 시행하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4명 모집에 1127명이 지원해 평균 2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충남도는 전체 25명 선발예정에 모두 1487명이 원서를 내며 평균 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먼저, 시는 행정7급 2명 모집에 1054명이 지원해 527대 1, 수의7급은 1명 모집에 17명이 지원 17대 1, 학예연구직(미술분야)는 1명 모집에 56명이 출원 5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한, 도는 행정 7급 4명 모집에 1149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287대1)을 보였다.

연령대로 보면 시는 26~30세가 462명(4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1~35세가 345명(30.6%), 20~25세 169명(15%), 36~39세 99명(8.8%), 40~44세 41명(3.6%), 45세 이상 11명(1%)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고령은 49세 응시자가 행정7급에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30∼34세가 543명(36.5%)으로 가장 많았고, 40세 이상도 111명(7.5%)에 달했으며, 최고령은 55세로 7급 행정직에 지원했다.

성별로 보면 시는 남자 643명(57%), 여자 484명(43%)이며, 학력은 고졸 19명(1.7%), 대학재학 339명(30.1%), 대졸 726명(64.4%), 대학원졸 43명(3.8%) 등이며, 도는 남성지원자 947명(63.7%), 여성은 540명(36.3%)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성비를 나타냈다.

수험생은 오는 9월 2일 공고되는 시험장소를 확인하고, 인터넷 접수센터(gosi.klid.or.kr)에서 응시표를 출력해 10월 8일 필기시험일에 지참해야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4일 발표된 예정이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원서접수 취소를 신청한 경우에는 응시 수수료 7000원이 환불된다.

/남상식·유진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