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장기요양기관 협회 대표, 기관 관계자,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시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추진상황 공유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장기요양 개혁방향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과 장기요양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표 했다.
이어 서동민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사회복지분야, 장기요양기관 협회, 공단 등 전문가 4명이 토론 펼쳤다.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성백길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대에 부합하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의 역할을 정립해 지속가능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