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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설비진단처, ‘전력공급설비 특별정밀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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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7 15:4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국가적 코로나19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대규모공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특별정밀점검을 시행한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국가적 코로나19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대규모공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특별정밀점검을 시행한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국가적 코로나19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대규모공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특별정밀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아산 및 청주 국가산단 등 정전민감 중요 국가산업단지 10개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7개 송전선로, 57개 접속함에 대한 현장진단과 설비보강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16개 송전선로, 137개 접속함에 대한 예방진단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전전력망도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2018년)와 서산 대죽자원비축산단(2019년)에 이어 올해는 여수 및 온산국가산단내 22.9kV 특고압 설비 약 3000기의 현장진단을 마치고 설비 관할사업소에 진단기술 노하우를 공유해 지속적 설비관리 체계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전 설비진단처는 2010년 전력설비 진단 특화를 위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내에 발족된 특수사업소로서 매년 전국 전력설비에 대한 정밀 예방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등 정부와의 협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드론·초음파·열화상·PD진단 등의 첨단장비와 진단 신기술을 활용,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력설비 진단분야에서 기업의 시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2016년 사업소내 '보호배전반 성능시험센터'를 구축해 기술·장비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성능시험을 지원(지난 4년간 관련 중소기업 원가절감 40억원)하는 등 상생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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