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해 동일조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건설사 취업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44명 대상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를 조사결과, 1위는 ‘GS건설’로 복수선택 응답률 20.6%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2019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50개사를 보기문항으로 조사됐다.
이어 ‘SK건설’로 16.0%로, ‘삼성물산(건설)’이 14.3%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 외에는 CJ대한통운(12.8%), KCC건설(11.4%), 포스코건설(9.8%), HDC현대산업개발(9.2%), 현대건설(9.0%)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꼽혔다.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순위는 취준생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들은 SK건설(18.5%), 삼성물산(13.8%), KCC건설(13.8%), CJ대한통운(12.8%), HDC현대산업개발(11.9%), 현대건설(11.1%) 순으로 취업선호도가 높았다.
여학생 중에도 ‘GS건설’ 취업 선호도가 17.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삼성물산’의 취업 선호도가 14.8%로 높았다. 다음으로는 SK건설(13.7%), CJ대한통운(12.8%), 포스코건설(10.0%) 순으로 취업선호도가 높았다.
한편, 이 들이 건설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는 ‘평소 갖고 있던 기업이미지’라 답한 취준생이 응답률 40.3%로 가장 높았으며 ▲높은 연봉수준(24.8%) ▲직원 복지제도와 근무환경(20.9%) ▲언론·지인을 통한 기업의 평판(20.7%) 순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취준생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