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지역 원룸 네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지로 인증됐다.
괴산경찰서는 28일 증평읍 송산리 일대 원룸 4개소를 찾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했다.
범죄예방진단팀이 원룸과 주차장 내 CCTV·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 설치 여부를 확인해 점검표 총점 80점 이상 충족하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후 건물주는 여성 입주자 등 안전을 위한 시설관리와 개선에 힘써야 하며, 괴산경찰서는 탄력순찰노선 지정과 건물주와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범죄예방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