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에 따르면 이는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인 행복팜 프리마켓은 매년 40여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유림공원 등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소규모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구청 광장에서는 매회 지역농가 5개소가 참여하는 워킹스루 장터가 열리며, 소비자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행복팜 프리마켓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2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판매가 진행된다.
꾸러미는 대전시 로컬푸드(한밭가득) 인증을 받은 대전지역 사과, 배, 유정란, 고구마, 초당옥수수로 구성되며 당일 1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배송비는 무료다.
유튜브 생중계에서는 지역 농가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공연도 송출될 예정이다.
<사진2설명 : 행복팜 프리마켓 홍보 포스터>